전미라, 이강인 커피차 선물에 ♥윤종신 호출→로빙슛 성공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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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 주장 전미라가 멋진 로빙슛을 선보였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 이정은은 상대 팀 FC구척장신에 대해 "엄청 훈련 많이 된 팀이다. 팀워크 좋은 팀들이 상대하기 더 까다롭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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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 주장 전미라가 멋진 로빙슛을 선보였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FC국대패밀리 이정은은 상대 팀 FC구척장신에 대해 “엄청 훈련 많이 된 팀이다. 팀워크 좋은 팀들이 상대하기 더 까다롭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후 FC국대패밀리 선수들은 라커룸 밖 커피차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병지 감독과 이강인 선수가 준비한 선물인 것. 이정은은 동생 이강인의 깜짝 선물을 보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반면 양은지는 전 감독의 따스한 배려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병지는 “오늘 잘해서 결승전 가야지”라며 양은지를 응원했다.
양은지는 이정은을 보며 “넌 웃을 수 있어서 좋겠다. 난 왜 눈물이 나냐”라고 말했다. 선물을 부러워하던 전미라는 남편 윤종신을 급 호출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미라는 전반 종료 직전, 로빙슛으로 FC구척장신 골키퍼 아이린의 자책골을 유도해 승기를 잡았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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