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82살 김상길 씨, 천만 원 기부
박기원 2022. 6. 22. 22:07
[KBS 창원]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82살 김상길 씨가 오늘(22일) 정부 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저소득 보훈대상자 10명에게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1966년 월남전에 참전해 총상을 입은 뒤 국가유공자로 등록됐으며, 2016년 3억 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천만 원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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