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건당국 "하수 샘플서 폴리오 바이러스 확인"(1보)

정윤영 기자 2022. 6.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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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도의 하수 샘플에서 폴리오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수도의 하수 샘플에서 폴리오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UKHSA은 이같이 밝히면서 영국 내 백신 접종률이 높은만큼 아직까지 감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폴리오바이러스는 감염시 급성 이완성 마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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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도의 하수 샘플에서 폴리오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영국 수도의 하수 샘플에서 폴리오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수도의 하수 샘플에서 폴리오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UKHSA은 이같이 밝히면서 영국 내 백신 접종률이 높은만큼 아직까지 감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폴리오바이러스는 감염시 급성 이완성 마비를 일으킨다. 통상 잠복기는 10일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소아마비가 발생한 것은 1984년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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