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서 발암물질이..식약처 "한국 기준보다 낮지만 검사"

이사민 기자 2022. 6.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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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홍콩에서 판매되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검역을 강화했다.

지난 20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서 수입한 파인트(473밀리리터)와 2.5갤러런(9.46리터) 크기의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옥사이드 잔류 물질이 소량 검출돼 현지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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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겐다즈


대만과 홍콩에서 판매되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검역을 강화했다.

지난 20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서 수입한 파인트(473밀리리터)와 2.5갤러런(9.46리터) 크기의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옥사이드 잔류 물질이 소량 검출돼 현지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식약처 또한 지난 21일 해당 제품에 대해 검수에 들어갔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지에서 검출된 것은 에틸렌옥사이드 대사체로 독성이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또 검출량 자체가 우리나라 기준인 30ppm(100만분율)보다 굉장히 미미한 양"이라면서도 "전날(21일) 통관단계에서 사전에 검수할 수 있도록 검수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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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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