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홍성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 규명

정재훈 2022. 6.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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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진실화해위원회가 6.25 전쟁 당시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홍성 민간인 희생 사건'을, 1950년 9월 27일부터 10월 3일 사이 후퇴하던 인민군과 좌익세력이 송 모 씨 등 홍성지역 우익인사 19명을 용봉산 등에서 학살한 사건으로 결론 냈습니다.

위원회는 신원이 파악된 희생자 19명이, 대한청년단 등 우익단체 조직원이거나 군인과 경찰 혹은 그 가족이라는 이유로 인민군 등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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