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엄원상, "정말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서울톡톡]

우충원 2022. 6.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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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또 엄원상은 "그동안과 다른 모습이 나오는 것은 울산에 걸맞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경기에 대해 다시 말하고 싶지 않지만 허무한 모습을 보여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그런데 오늘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하는 기회를 잡아 너무 기뻤다. 특히 멀리까지 오신 팬들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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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정말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울산 현대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7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2승 4무 2패 승점 39점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엄원상은 경기 후 "지난 경기서 결과가 좋지 않아 모두 아쉬워 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결과가 좋아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우승이라는 목표가 확실하기 때문에 연패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말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 세컨드 볼이 어느 곳에 떨어지는 것에 대해 치열하게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기도할 정도"라고 전했다. 

또 엄원상은 "그동안과 다른 모습이 나오는 것은 울산에 걸맞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경기에 대해 다시 말하고 싶지 않지만 허무한 모습을 보여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그런데 오늘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하는 기회를 잡아 너무 기뻤다. 특히 멀리까지 오신 팬들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엄원상은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올 시즌 많은 골을 넣고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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