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3시간 위해 7억대 착장→김혜수, 11억원 시상식 패션 ('TMI')

2022. 6.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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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김혜수의 시상식 억대 착용템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BEST 11'를 주제로 한 차트가 소개됐다.

이날 8위는 수지였다. 수지는 2019년 백상예술대상 MC로 참석,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 착장이 이번 차트에 오른 것.


먼저 시상식 1부에서 수지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모두 최고의 주얼리 하우스 C사 제품이었다. 귀걸이는 나폴레옹 왕실 정원의 자연적 요소들을 보석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약 3천7백20만 원, 다이아몬드와 진주, 화이트골드로 세팅된 목걸이는 약 1억 2천만 원.

또한 수지는 양팔에 팔찌를 차고 손에는 세 개의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팔찌는 두 개를 합쳐 약 3천5백만 원, 반지는 모두 합쳐 약 1천3백만 원이다.

드레스 또한 특별했다. 수지가 착용한 M사의 분홍색 드레스는 최상류 층을 타깃으로 하는 디자이너 미카엘 D가 섬세한 플라워 자수를 넣어 소녀 같은 매력을 듬뿍 담은 작품. 가격은 최소 3천만원이다.

2부에서 수지는 3대째 보석명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D사 제품을 걸쳤다. 귀걸이 약 1억6천9백만 원, 반지는 두 개를 합쳐 약 6천 4백만원, 팔찌는 약 1억 8천만 원이다. 주얼리 가격만 약 4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

수지는 2부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는 전지현, 최지우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웨딩드레스로 선택받은 A사 제품. 놀랍게도 가격을 측정할 수 없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시상식 1, 2부 약 3시간 동안 수지가 입고 걸친 착용 템은 약 7억 3천30만 원이다.


김혜수는 7위를 차지했다. 팜므파탈부터 능청스러운 개그까지 소화하는 완벽한 프로 중의 프로 김혜수. 그를 언급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993년부터 지금까지 22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룡영화제다.

자타공인 청룡의 상징인 만큼 김혜수의 드레스 역시 매년 화제다. 그중 2021년 청룡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호주 A사의 제품으로 약 4백35만 원. 여기에 가볍게 매치한 J사의 클러치는 128만 원이다.

주얼리는 모두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P사 제품으로, 김혜수는 그중에서도 하이주얼리만을 착용했다고. 20.62캐럿짜리 호주산 다크 그레이 오팔로 장식된 팔찌는 3억 원, 14.16캐럿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세공된 화이트골드 반지는 4억 3천6백50만 원. 푸른빛의 토르말린, 핑크 사파이어로 장식된 초커 형태의 목걸이는 4억 5000만 원.

이렇듯 2021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김혜수가 선보인 착장의 총합은 무려 11억 9200만 원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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