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청천강 등에 폭우 주의 경보 발령

홍다영 기자 2022. 6.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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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하천에 폭우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

북한은 농번기 자연 재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관영매체에서 폭우 시 농작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22일 "내일 청천강 유역, 대동강 중상류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돼 주의 경보가 발표됐다"며 "농업과 국토 관리, 전력 공업 등을 비롯한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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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작년 보도한 물에 잠긴 북한 농경지 화면. /연합뉴스

북한 주요 하천에 폭우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 북한은 농번기 자연 재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관영매체에서 폭우 시 농작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22일 “내일 청천강 유역, 대동강 중상류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돼 주의 경보가 발표됐다”며 “농업과 국토 관리, 전력 공업 등을 비롯한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폭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했다.

조선중앙TV는 평안북도 구장군과 자강도 희천시를 비롯한 청천강 유역과 평안남도 영원군, 성천군 등 대동강 중상류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100∼130㎜의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는 오는 28~29일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하며 “이후 일부 지역에서 폭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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