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출연진 코로나에 첫 주 공연 취소

김경윤 2022. 6.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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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개막 첫 주 공연이 출연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모두 취소됐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22일 '번지점프를 하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연팀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2일부터 26일까지 예정돼 있던 프리뷰 공연 전 회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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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개막 첫 주 공연이 출연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모두 취소됐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22일 '번지점프를 하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연팀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2일부터 26일까지 예정돼 있던 프리뷰 공연 전 회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스웨이브는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렌, 걸그룹 위키미키의 지수연 등이 확진되자 캐스팅을 일부 변경했지만, 이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아예 프리뷰 기간에 해당하는 22∼26일 공연 7회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1년 개봉한 이병헌·이은주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2년 초연됐으며 2013년과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18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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