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아이린, 에이스 이정은 견제..이현이 독기↑

김혜영 2022. 6.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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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이 제대로 독기를 품었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FC구척장신 골키퍼 아이린은 "어제 이정은 영상만 두 시간 본 것 같다"라며 상대팀 에이스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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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이 제대로 독기를 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4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전미라, 양은지, 김수연,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의 슈퍼리그 마지막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FC구척장신 골키퍼 아이린은 “어제 이정은 영상만 두 시간 본 것 같다”라며 상대팀 에이스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할 것”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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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민은 “FC국대패밀리가 강팀인 건 맞다. 그런데 저희가 강팀을 상대하면 더 열심히 뛰기 때문에 절대 지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감독 백지훈은 “어떻게 보면 결승전인 것 같다. 이번 고비를 잘 넘긴다면 충분히 우승까지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주장 이현이는 “무조건 이길 것”이라며 승리욕을 불태웠다. 김진경은 “저희가 지금 굉장히 분노가 많이 차 있다”라고 하며 특히 ‘예민 보스’ 이현이가 심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린도 이현이를 보며 “독기 올라왔다. 눈이 쫙 올라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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