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루나 작가 "전세 한 달 만에 '압류장+경매'.. 해결하는데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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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루나 작가가 전세 사기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것은 실화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웹툰 작가 루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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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루나 작가가 전세 사기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것은 실화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웹툰 작가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17년차 카피라이터자, 웹툰 작가인 '루나'는 카피 정산에 대해 "저희는 저작권이 저희에게 없다. 그래서 클라이언트, 저희는 광고주라고 많이 부르는데, 그분들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봉급 받고 땡이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루나 작가는 웹툰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광고 일은 너무 좋아하는 작업이고 아직도 애정하지만 저작권이 나한테 없고 내 거라는 실감이 잘 안 되고, 클라이언트가 명확하게 있는 일이니까 조금 더 나만의 창작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루나 작가는 웹툰 '전세역전'에 대해 "제가 어떤 집에 전세로 들어갔는데 한 달 만에 압류장이 날라오고 바로 경매 게시가 되고,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며 "저도 뉴스에서만 보던 일을 제가 당했다. 등기부 등본이 말끔했다. 융자라고 말하는 선순위 채권이 없어서 안심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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