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서 집회하던 노조원 8명, 경찰관 폭행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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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22일 집회를 관리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조합원들로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공장 앞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완성차를 싣고 공장을 나서는 대체차량의 적재가 불량하다며 현장 경찰관에게 단속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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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22일 집회를 관리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조합원들로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공장 앞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완성차를 싣고 공장을 나서는 대체차량의 적재가 불량하다며 현장 경찰관에게 단속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운송 구간 확대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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