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만 더 오면 우승 가능?.. 싹 바뀐 아스널 '드림 베스트11'

김희웅 2022. 6.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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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꿈꾸는 라인업은 그야말로 면면이 화려하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2일(한국 시간) 다음 시즌 아스널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직은 이적설에 그치고 있으나 아스널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들이다.

제주스 역시 아스널이 일찍이 손짓했고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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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아스널이 꿈꾸는 라인업은 그야말로 면면이 화려하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2일(한국 시간) 다음 시즌 아스널이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아스널은 FC 포르투에서 파비우 비에이라를 데려왔다. 비에이라는 2021/2022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14개의 어시스트를 올려 도움왕을 차지했다. 아스널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의 영입은 이제 시작이다. 매체가 공개한 베스트11에는 새 얼굴 4명이 포함됐다. 아직은 이적설에 그치고 있으나 아스널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들이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하피냐는 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다수 매체가 아스널행을 점친다. 제주스 역시 아스널이 일찍이 손짓했고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원은 기존 자원인 마르틴 외데가르드, 이적을 확정한 비에이라,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가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틸레만스도 아스널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틸레만스는 볼 배급 능력과 탈압박이 발군이다. 이미 3년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볐기에 적응 걱정도 없다. 아스널이 품기만 한다면 기존 중원 자원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후방에도 뉴 페이스가 포함됐다. 키어런 티어니,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함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약스)가 한자리를 차지했다.

마르티네스는 아스널의 센터백 영입 후보 1순위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이미 3,000만 유로(약 408억 원)를 제시했으나 아약스가 고개를 저었다. 결국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만약 아스널이 예상대로 4명을 더 품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꿈이 아니다. 리그 정상까지도 꿈꿔야 할 스쿼드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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