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두산전 7이닝 3실점 2자책 호투..6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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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이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7이닝 3실점(2자책) 호투를 펼쳤다.
오원석은 3회 실점했다.
7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오원석은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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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원석이 호투했다.
SSG 랜더스 오원석은 6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7이닝 3실점(2자책) 호투를 펼쳤다.
오원석은 1회 선두타자 안권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호세 페르난데스를 뜬공처리한 오원석은 양석화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재환을 삼진, 강승호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박세혁을 땅볼, 박계범과 양찬열을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오원석은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안권수에게 번트안타를 허용한 뒤 실책을 범해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페르난데스를 땅볼로 막아냈지만 그 사이 김재호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오원석은 양석환을 뜬공, 김재환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4회에는 강승호를 땅볼, 박세혁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박계범과 양찬열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재호를 직선타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안권수를 땅볼, 페르난데스를 내야 뜬공, 양석환을 뜬공으로 처리했고 6회에는 김재환을 땅볼, 강승호를 뜬공, 박세혁을 삼진으로 처리해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오원석은 7회 실점했다. 박계범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양찬열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김재호에게 볼넷, 안권수에게 안타를 허용한 오원석은 페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내줘 추가실점했다. 이어 양석환과 김재환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7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오원석은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오원석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오원석/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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