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kt전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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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NC 다이노스)가 5경기 연속 완벽투로 4연승을 눈앞에 두었다.
구창모는 22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kt를 상대로 선발로 나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7회에 마운드를 김진호에게 넘기고 물러났다.
부상과 재왈을 거듭하며 지난달 28일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구창모는 이로써 복귀 후 선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을 0.31로 떨어뜨리며 4승 요건을 갖추어 2019년 9월 15일부터 14연승도 눈앞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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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22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kt를 상대로 선발로 나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7회에 마운드를 김진호에게 넘기고 물러났다.
부상과 재왈을 거듭하며 지난달 28일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구창모는 이로써 복귀 후 선발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을 0.31로 떨어뜨리며 4승 요건을 갖추어 2019년 9월 15일부터 14연승도 눈앞에 두었다.
특히 구창모는 올시즌 3번째 게임인 지난 10일 삼성전서 2회에 1실점한 뒤 이날까지 14⅓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구창모의 이날 최고 구속 148㎞의 직구와 구속 128∼134㎞의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섞어 던지며 kt 타선을 무력화했다.
여기에다 NC는 1회초에 8안타를 한데 묶어 7득점을 하면서 구창모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준 것도 한몫을 했다.
NC는 8회말 현재 11-0으로 kt를 앞서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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