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혹 '핵심 인물' 김철근 윤리위 출석 "성실히 답변하겠다"

김지영 기자 2022. 6.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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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했다.

김 실장은 22일 국회에서 진행 중인 당 윤리위 회의에 참석하며 "저는 오늘 참고인으로 윤리위원회에 출석한다"며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원(가세연)은 김 실장이 이번 사건의 증인으로 꼽히는 장씨를 만나 7억원 상당의 투자각서를 써주고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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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준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했다.

김 실장은 22일 국회에서 진행 중인 당 윤리위 회의에 참석하며 "저는 오늘 참고인으로 윤리위원회에 출석한다"며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원(가세연)은 김 실장이 이번 사건의 증인으로 꼽히는 장씨를 만나 7억원 상당의 투자각서를 써주고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리위는 지난 20일 참고인으로 김 실장이 윤리위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소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실장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각서는 선거 및 당대표와는 전혀 무관하게 작성된 것"이라며 "사건에 대한 설명은 이미 경찰에 충분히 했다. 법을 위반하는 잘못은 단 하나도 없었다. 차분히 수사결과를 기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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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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