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차예련-이현진, SA그룹 투자계약 성사..연민지 분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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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차예련, 이현진이 SA그룹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투자사 강동하(이현진 분) 본부장 밑에서 일하면서 SA그룹 회장이자 전 시어머니인 차화영(나영희 분)을 상대했다.
유수연의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는 노트북에 있던 2018년 손익계산서가 유출되자 유수연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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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금 가면' 차예련, 이현진이 SA그룹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투자사 강동하(이현진 분) 본부장 밑에서 일하면서 SA그룹 회장이자 전 시어머니인 차화영(나영희 분)을 상대했다.
이날 유수연은 차화영 집에 몰래 들어가 이중장부 증거를 발견했다. 투자 계약에 유리한 상황을 만든 그는 모든 사실을 강동하에게 알렸다. 강동하는 "우리 투자 계약에는 영향 없다, 문제가 심각하다면 대가가 따를 거다"라더니 "내가 SA그룹 먹을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림 뒤 금고가 있다는 얘기에 강동하는 "거기에 회계 장부든 뭐든 아킬레스건이 될 만한 게 있을 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유수연의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는 노트북에 있던 2018년 손익계산서가 유출되자 유수연을 의심했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아가 "오늘 우리집 왔었지? 내 노트북 당신이 만졌지? 아니야?"라고 추궁했다. 유수연이 부인하자, 그는 "그럼 그 문서 어디서 났냐"라며 전전긍긍했다.
결국 차화영은 바른파트너스와의 투자 계약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대해 홍진우는 유수연을 불러 "우리 회사 들어와서 일을 하겠다는 거야? 대체 이유가 뭐냐"라며 분노했다. 유수연은 "뭐가 그렇게 겁나?"라며 "다신 이렇게 불러내지 마, 단둘이 얼굴 볼 사이 아니잖아?"라고 냉정하게 대했다.
유수연에게서 홍진우를 빼앗은 서유라(연민지 분)는 불안에 떨었다. 그는 유수연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알면 알수록 뻔뻔한 사람"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어 "어떻게든 진우씨 곁을 맴돌면서 자기 자리 찾고 싶어서 그러냐. 제발 부탁이니까 내 남자, 내 가족, 내 회사에 피해 끼치는 일 없었으면 한다. 나도 한계점에 왔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유수연은 강동하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일하게 됐다. 강동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그에게 "단단히 마음먹어라, 전쟁터라는 거 잊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유수연은 "이제는 안 진다. 꼭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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