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사디오 마네 영입 완료..2025년까지

신인섭 기자 2022. 6. 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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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를 품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새로운 타이틀 추종자를 갖게 됐다. 리버풀 출신의 마네가 독일 챔피언에 합류한다. 다음 시즌부터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마네는 리버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첫 시즌 13골을 터트리며 리버풀 부활에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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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를 품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새로운 타이틀 추종자를 갖게 됐다. 리버풀 출신의 마네가 독일 챔피언에 합류한다. 다음 시즌부터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뮌헨에 온 것을 환영한다. 마네는 2025년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었고, 이번 여름부터 뮌헨의 붉은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네는 2016년 여름 3,400만 파운드(약 546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네는 이미 사우샘프턴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다. 리버풀 이적 후에도 곧바로 활약했다. 마네는 리버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고, 첫 시즌 13골을 터트리며 리버풀 부활에 신호탄을 쐈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마누라'라인을 형성해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의 활약에 힘입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19-20시즌 EPL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네는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에서 23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리버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과 잉글랜드 FA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마네는 UCL 결승전 직후 팀을 떠나겠다고 입장을 밝혔고, 뮌헨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적료는 3,200만 유로(약 438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200만 유로와 잠재적 패키지로 4,100만 유로(약 560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마네는 이미 뮌헨 이적에 대해 "에이전트가 처음 뮌헨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해줬을 때, 나는 매우 흥분했다.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고 항상 모든 타이틀을 위해 싸운다. 나는 오로지 뮌헨 합류만을 바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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