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조세호에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꼴값' 단속 나서나

차유채 기자 2022. 6.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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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조세호의 '꼴값' 시리즈에 일침을 가했다.

22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숨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달아 사랑 글귀를 올려 연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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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우재, 조세호 / 사진=주우재 인스타그램,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주우재가 조세호의 '꼴값' 시리즈에 일침을 가했다.

22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숨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내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건 숨은 그림 찾기. 내가 지금 좋아하는 건 숨은 그대 찾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본 주우재는 "더 이상은 좌사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격분했다.

다른 동료 연예인들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이민정은 "이래서 숨었네"라고 반응했으며, 이용진은 "40살 넘어서까지 못 찾았으면 포기하자 이제", 이동휘는 "숨을 못 쉬겠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달아 사랑 글귀를 올려 연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지난달 28일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글을 시작으로 "오늘도 어깨운동 열심히 할게. 너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 "그대가 하늘에 떠 있는 해라면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하늘에 떠 있는 달이라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글을 게재했다.

조세호의 럽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자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조세호의 글귀들은 '럽스타그램'이 전혀 아니다"라며 "예전에 '조세호의 꼴값'이라는 타이틀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던 바 있지 않나. 최근 글들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봐 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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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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