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다음달 착공식 개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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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반도체 산업 단지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다음달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에 415만㎡ 규모로 차세대 메모리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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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반도체 산업 단지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다음달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에 415만㎡ 규모로 차세대 메모리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3년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초 1기 팹(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용인 산단에 4개의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 외에도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입주할 계획이다. 3만1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5000여 명의 인구 유입, 513조원의 생산 효과, 188조원의 부가 가치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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