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최대 100mm 장맛비..저녁부터 강해져
KBS 지역국 2022. 6. 22. 20:16
[KBS 대전]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아침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내일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와 함께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대전, 세종과 일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오늘 오후 네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고요.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정도 낮아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과 논산이 22도, 대전은 23도로 시작하고요.
한낮 기온은 공주가 2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태안 22도, 한낮에는 천안이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22도, 낮 기온은 부여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서해중부해상과 해안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장맛비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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