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렐라' 엄지윤 "○○한 노래 못 부른다"

황지향 인턴 2022. 6.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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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 개그우먼 엄지윤이 노래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엄지윤은 "목소리가 너무 맑아 애절하거나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못한다"고 밝히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으나 웃음만 안겼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백지영은 "가수가 모든 장르를 잘할 필요는 없다. 나는 밝은 노래를 못한다"고 위로하며 보컬 팁을 전수해주지만 엄지윤은 끝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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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2022.06.22.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 개그우먼 엄지윤이 노래에 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방송을 앞두고 '상큼 보이스 지윤의 애절 보이스 도전기'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엄지윤은 최근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감탄한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못하는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엄지윤은 "목소리가 너무 맑아 애절하거나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못한다"고 밝히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으나 웃음만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가 잘하는 장르를 묻자 엄지윤은 "밝은 노래를 잘한다"고 답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백지영은 "가수가 모든 장르를 잘할 필요는 없다. 나는 밝은 노래를 못한다"고 위로하며 보컬 팁을 전수해주지만 엄지윤은 끝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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