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단장이 밝힌 패인, "실책이 너무 많았다"

박종호 2022. 6. 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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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단장이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오프 시즌을 통해 팀을 개편했다.

스티븐스 단장은 '셀틱스 블로그'를 통해 파이널에서 패한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동시에 스티븐스 단장의 말대로 선수 보강까지 더해진다면 보스턴은 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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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단장이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오프 시즌을 통해 팀을 개편했다. 기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을 단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감독 자리에는 이메 우도카 감독을 선임했다.

보스턴의 시즌 초는 다소 불안했다. 그렇기에 시즌 초에는 감독 교체가 실패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우도카 감독은 수비를 바탕으로 팀을 강팀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보스턴은 14년 만에 NBA 파이널에 올라갔다. 비록 2-4로 패했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선보인 시즌이었다.

스티븐스 단장은 ‘셀틱스 블로그’를 통해 파이널에서 패한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스티븐스 단장은 “선수들은 하나가 되어 열심히 뛰었다.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우린 공격에서 너무 아쉬웠다. 실책이 너무 많았다. 이는 골든스테이트의 수비가 너무 잘했기 때문이기도 하다”라며 실책을 강조했다.

계속해 “동부 컨퍼런스 팀들과 경기할 때는 우리 팀의 벤치가 좋은지 알았다. 하지만 결승전에 와서는 그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현재 시스템에서 육성하든지, 영입하든지, 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보스턴은 벤치 싸움에서 밀리며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준 경기가 있다.

우승을 놓쳤기에 아쉬움도 남는 시즌이지만, 보스턴의 이번 시즌은 매우 훌륭했다. 성장과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 이는 보스턴의 큰 힘이 될 것이다. 동시에 스티븐스 단장의 말대로 선수 보강까지 더해진다면 보스턴은 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과연 다음 시즌 보스턴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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