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달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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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거점인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다음달 착공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부 주도로 2019년 추진된 사업이다.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3만1000개와 인구 유입 5000여명, 생산 효과 513조원, 부가가치 183조원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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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거점인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다음달 착공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다음달 1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부, 경기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부 주도로 2019년 추진된 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15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 기지가 구축된다. SK하이닉스는 120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팹) 4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팹 1기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 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50여개도 입주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3만1000개와 인구 유입 5000여명, 생산 효과 513조원, 부가가치 183조원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4월 용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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