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선 슛돌이' 이강인, 폭풍 시구에 응원 담은 아이스크림 트럭까지[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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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슛돌이' 이강인(21·마요르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강백호(23), 소형준(21)을 응원하기 위해 수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뿌렸다.
kt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는 이강인은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인 강백호, 소형준 그리고 수원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인 양홍석, 허훈과 함께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기술대장'으로 출연하며 kt와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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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수원kt위즈파크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슛돌이' 이강인(21·마요르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은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강백호(23), 소형준(21)을 응원하기 위해 수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뿌렸다.
kt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는 이강인은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인 강백호, 소형준 그리고 수원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인 양홍석, 허훈과 함께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기술대장'으로 출연하며 kt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그리고 일찌감치 22일 열리는 kt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8차전 시구자로 알려지면서 야구 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오후 3시쯤 야구장에 도착해 강백호, 소형준과 함께 '달려라 오대장' 콘텐츠를 촬영했다. 또한 세 선수의 만남을 축하하고 이날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오대장 측에서 보낸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기념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강인은 "요새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메시지대로 "오대장이 준비한 아이스크림 먹고 시원한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적힌 트럭에는 많은 선수들과 kt 관계자들이 방문해 더위를 달랬다.
색다른 시간을 보낸 소형준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돼서 피곤할텐데 이렇게 아이스크림 차에 시구까지 진행해주니 고맙다. 친구 덕분에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백호는 "오대장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 같다. 오늘 경기 힘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소형준의 지도 아래 시구를 준비했고 오후 6시 30분 플레이볼이 선언되기 전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렸다. 원하는 대로 공을 던지진 못했지만 밝은 미소와 함께 수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강인이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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