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고소' 옥주현, 정선아·신영숙은 '언팔로우'

황서연 기자 2022. 6. 22.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 사이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불거진 가운데, 동료 신영숙 정선아가 옥주현의 계정을 '언팔로우'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현재 신영숙 정선아가 옥주현의 계정과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음이 확인됐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과 악플러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호영 역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고소를 한 것이 유감"이라며 맞고소를 예고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주현 정선아 신영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 사이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불거진 가운데, 동료 신영숙 정선아가 옥주현의 계정을 '언팔로우'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현재 신영숙 정선아가 옥주현의 계정과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음이 확인됐다. 반면 옥주현은 여전히 두 사람을 팔로잉한 상태다.

최근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구설에 휩싸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엘리자벳' 라인업이 공개됐고, 주인공인 시씨 역할에 옥주현 이지혜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근 출연을 준비하는 듯하던 기존 캐스트 김소현이 라인업에서 빠진 사실이 주목을 받으며 인맥 캐스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

여기에 김호영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옥장판 사진, 무대를 형상화한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옥주현은 김호영과 악플러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호영 역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고소를 한 것이 유감"이라며 맞고소를 예고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료인 신영숙 정선아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 것. 정선아는 '위키드' 등을 통해 옥주현과 호흡을 맞추며 그와 절친한 사이임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정선아는 최근까지도 김호영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해온 바, 갑작스러운 SNS 관계 끊기가 김호영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신영숙은 옥주현과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같은 역을 맡았던 동료이지만, 이번 '엘리자벳'에 참여하는 대신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신영숙 | 옥주현 | 정선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