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로야구 수원 경기서 시구 "kt에 많은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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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주축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이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NC 다이노스전에서 시구했다.
이강인은 이날 홈 팀 kt의 초청을 받아 시구한 뒤 "강백호·소형준 선수와 함께 하는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라고, kt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달려라 오대장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kt 강백호, 소형준, 프로농구 수원 kt 허훈(현 상무), 양홍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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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주축 이강인(스페인 마요르카)이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NC 다이노스전에서 시구했다.
이강인은 이날 홈 팀 kt의 초청을 받아 시구한 뒤 "강백호·소형준 선수와 함께 하는 '달려라 오대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라고, kt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t 스포츠의 후원을 받는 이강인은 kt 스포츠가 제작한 스포츠 콘텐츠 달려라 오대장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
달려라 오대장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kt 강백호, 소형준, 프로농구 수원 kt 허훈(현 상무), 양홍석이 참여한다.
이강인은 시구에 앞서 kt 선수단에 '아이스크림 차'를 선물했다.
이강인은 "요새 강백호와 소형준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날씨가 많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구 지도에 나선 소형준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 피곤도 안 풀렸을 텐데 이렇게 아이스크림 차에 시구까지 진행해줘 고맙다"며 "친구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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