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더 이상의 재앙은 그만.." 아프간 규모 6.1 지진에 사망자 속출

이슬 인턴기자 2022. 6. 22.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구 밀집 지역에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 수가 최소 95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진은 현지시간 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에서 약 4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51km로 USGS는 파악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인도까지 약 500km 범위내 1억1900만 거주자들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슬 인턴기자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구 밀집 지역에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 수가 최소 95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진은 현지시간 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에서 약 4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51km로 USGS는 파악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인도까지 약 500km 범위내 1억1900만 거주자들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인구 밀집지역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탈레반 당국은 헬리콥터 등으로 구조와 수색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는 목격담이 EMSC 트위터 계정을 중심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불에서 EMSC 계정에 글을 올린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강하고 긴 충격이었다"고 했고,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거주자는 "강한 지진이었다"고 했다.

참혹한 지진 현장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 뉴스1

ind0506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