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세계신안보포럼서 2030엑스포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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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22일 세계신안보포럼 '국제평화와 환경' 특별 세션에 참석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했다.
외교부는 이날 김 대사가 유튜브로 중계된 해당 세션에서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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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22일 세계신안보포럼 '국제평화와 환경' 특별 세션에 참석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했다.
외교부는 이날 김 대사가 유튜브로 중계된 해당 세션에서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계획이 국제 평화와 환경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2030 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이다. 현재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대사는 2030년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 기한이 종료되는 해이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목표 연도라며 부산이 평화, 번영의 장으로서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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