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숨 쉬듯 '꼴값'..주우재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

정서희 기자 2022. 6. 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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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의 계속되는 꼴값에 동료 연예인들도 혀를 내둘렀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숨은 ♥ #꼴값"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약 한 달간 의뭉스러운 글들을 연일 SNS에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세호의 멈출지 모르는 '꼴값'에 동료 배우들도 탄식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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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조세호.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조세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의 계속되는 꼴값에 동료 연예인들도 혀를 내둘렀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숨은 ♥ #꼴값"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메모장에 직접 쓴 글귀가 담겨있다. 그는 "내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건, 숨은그림찾기. 내가 지금 좋아하는 건, 숨은 그대 찾기"라고 적혀 있다.

조세호는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약 한 달간 의뭉스러운 글들을 연일 SNS에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연애를 암시하는 듯, 손발이 오그라드는 감성 글귀들이 주를 이뤘는데 소속사는 이를 두고 "럽스타그램이 아닌, '꼴값'"이라고 정리했다.

조세호의 멈출지 모르는 '꼴값'에 동료 배우들도 탄식을 내뱉었다. 주우재는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이민정은 "이래서 숨었네", 이용진은 "40살 넘어서까지 못 찾았으면 포기하자 이제", 곽윤기는 "아직 할 말이 많이 남았다는 그의 배터리 상황" 등의 댓글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01년 S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설이 떴다 군대스리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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