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하러 온 이강인, 아이스크림 트럭 선물도.."더운데 힘냈으면"

권혁준 기자 2022. 6. 22.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시구를 위해 수원을 방문한 축구선수 이강인(21·마요르카)이 아이스크림 트럭을 선물하며 KT 위즈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날 이강인은 시구 전 일찌감치 야구장을 방문해 강백호, 소형준과 만남을 가졌고, KT 선수단을 위해 아이스크림 트럭을 선물하기도 했다.

소형준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피곤할텐데, 시구도 하고 아이스크림 트럭까지 선물해 줘 고맙다"면서 "친구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대장 프로젝트' 강백호·소형준과도 만나
KT 위즈 소형준(왼쪽)이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축구선수 이강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 뉴스1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시구를 위해 수원을 방문한 축구선수 이강인(21·마요르카)이 아이스크림 트럭을 선물하며 KT 위즈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강인은 KT의 강백호, 소형준과 특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프로농구 허훈·양홍석 등과 함께 하는 KT의 '오대장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이강인은 시구 전 일찌감치 야구장을 방문해 강백호, 소형준과 만남을 가졌고, KT 선수단을 위해 아이스크림 트럭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요새 두 선수 모두 잘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형준과 강백호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형준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피곤할텐데, 시구도 하고 아이스크림 트럭까지 선물해 줘 고맙다"면서 "친구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백호도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 오늘도 힘내보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