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 안보연구 개척한 홍성태 소장 별세
김소연 2022. 6. 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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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안보 연구의 길을 개척한 홍성태 한국전략문제연구소(KRIS) 소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14기로 1958년 소위 임관 이후 1965년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수도기계화사단 제26여단장, 국방부 기획국 정책과장, 제1기갑여단장, 기갑학교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등을 지냈다.
1987년 준장으로 예편한 뒤 사재를 털어 KRIS를 설립해 국내 대표적 민간 안보 분야 싱크탱크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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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안보 연구의 길을 개척한 홍성태 한국전략문제연구소(KRIS) 소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14기로 1958년 소위 임관 이후 1965년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수도기계화사단 제26여단장, 국방부 기획국 정책과장, 제1기갑여단장, 기갑학교장, 육군대학 교수부장 등을 지냈다. 1987년 준장으로 예편한 뒤 사재를 털어 KRIS를 설립해 국내 대표적 민간 안보 분야 싱크탱크로 키웠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6시 30분.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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