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박충선 "빚 때문에"..서하준에 사고 진실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6. 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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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박충선이 빚을 갚기 위해 진실을 숨긴 사실을 서하준에게 고백했다.

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백상구(박충선 분)가 안경선(윤복인 분) 사고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지환(서하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우지환은 남태형(정헌 분)과 백상구의 대화를 듣고, 백상구가 남태형, 안경선 사고의 목격자라는 사실에 배신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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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박충선이 빚을 갚기 위해 진실을 숨긴 사실을 서하준에게 고백했다.

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백상구(박충선 분)가 안경선(윤복인 분) 사고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지환(서하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우지환은 남태형(정헌 분)과 백상구의 대화를 듣고, 백상구가 남태형, 안경선 사고의 목격자라는 사실에 배신감에 휩싸였다. 우지환은 "아저씨가 엄마 사고 현장에 계셨는데 저한테 말씀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라며 사실에 대해 추궁했고, 백상구는 "죽을죄를 지었다"라고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우지환은 가까이에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켜본 백상구가 진실을 숨긴 것에 더욱 분노했다. 이에 백상구는 "나도 괴로웠어, 죽을 만큼 힘들었다"라며 빚 때문에 진실을 숨겼다고 오열했다. 백상구는 "사채업자들이 주홍이(이영은 분)까지 건드린다고 해서 겁이 났다"라며 모든 사실을 실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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