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직 인수위원에 청년 창업가 임국화씨 추가 선임

김소현 기자 2022. 6.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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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최근 농업회사법인을 경영하는 청년 창업자 임국화(37)씨를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남성 12명, 여성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임 위원은 청년일자리경제분과에 소속돼 세종형 농촌융복합(6차 산업) 사업 관련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 창업자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같은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했다. 자문단장은 조원권 전 우송대 부총장이 맡게 되며 총 60명의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TF별로 배치돼 인수위원들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이밖에도 인수위는 유한식 전 세종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고문단과 도병수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자문단을 별도로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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