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아이린 vs 이정은 손·발에 결승티켓 걸렸다

유다연 인턴 2022. 6.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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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키 플레이어인 아이린과 이정은이 연습 때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 4강전이 펼쳐진다.

이에 맞서는 국대패밀리 이정은 역시 구척장신의 많은 연습량과 견고한 팀워크를 언급한 뒤 "까다롭고 부담스러운 팀"이라며 연습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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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이린, 이정은. 2022.06.22.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의 키 플레이어인 아이린과 이정은이 연습 때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 4강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하나 남은 결승행 티켓을 둘러싼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방영된다.

구척장신의 골키퍼 '선방머신' 아이린은 '견제 대상 1호' 이정은의 영상을 두 시간 동안 보면서 모든 파악을 마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서는 국대패밀리 이정은 역시 구척장신의 많은 연습량과 견고한 팀워크를 언급한 뒤 "까다롭고 부담스러운 팀"이라며 연습에 몰두했다.

경기가 시작된 후에도 이들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조별리그 MVP에 빛나는 득점왕 이정은이 리그 최고 수문장으로 손꼽히는 아이린의 골문을 뚫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누나 이정은의 슈퍼리그 결승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동생 이강인 선수의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이를 본 이정은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면서도 미소를 금치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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