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코로나 발생 공개 40일..남북협력 모색 토론회
보도국 2022. 6. 22. 18:54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오늘(22일) 북한에서 코로나19 발생이 발표된 지 40일째를 맞아 남북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온라인과 현장 참석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한 내 코로나 발생과 방역 상황, 인도주의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상임공동대표인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북한은 보건 현실은 예방과 치료의 기본조차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장벽을 넘어 남북 간 적극적 교류와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 감염증으로 의심되는 발열자가 400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7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됐습니다.
#북한 #코로나 #토론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크라 "사살된 북한군 손편지" 공개…러 "호주 용병 심문"
- '크리스마스 굿즈' 파는 트럼프…취임 한달 앞 돈벌이
- 추락 아제르 여객기 '승객 절반' 기적 생환…사고 원인은?
- [제보23] 성탄절 밤 경남 사천서 흉기 살인…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外
- '연말 휴전' 물 건너가나…하마스·이스라엘 네 탓 공방
- 카자흐서 아제르 여객기 추락 …"일부 생존 확인"
- "애플워치 팔아요"…2억 가로챈 중고사기범 일본서 송환
- 전북 군산 신시도 계류장서 선박 3척 화재…2명 중상
- 창원 진해 앞바다서 낚시어선 좌초…선원 3명 구조
- 대구시 새공무원노조 "박정희 동상 불침번 근무 즉각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