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신임 충남경찰청장 "지역 특성 반영한 공감받는 경찰 활동"

김갑식 충남경찰청장. 충남경찰청 제공

김갑식 신임 충남경찰청장이 "도민의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감받는 경찰 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감식 신임 청장은 22일 오후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도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자치단체·협력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당당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오는 철저히 보호하고 과감히 면책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법 집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갑식 청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과 서울청 수사차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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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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