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예술·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

손봉석 기자 2022. 6.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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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역에서 보기 힘든 예술·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월간 움프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움프살롱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매달 한 번씩 진행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순서로 다큐멘터리 ‘송해 1927’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으로 활동한 희극인 고 송해의 무대 바깥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영화다.

영화 상영 후 프로그래머와 함께 영화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준비된다.

영화제 측은 앞으로 움프살롱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인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움프살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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