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주도 '새미래' 출범.. 與, 계파분화 신호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주도하는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22일 당 소속 국회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다만 김 의원이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만큼, '새미래'를 단순한 공부 모임으로 볼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윤 핵심 장제원 주도 '미래혁신포럼'
27일 김종인 초청해 특별강연회 개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미래’ 첫 모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5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참석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국민의힘 전체 의원 수인 115명의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다. 인파가 몰리면서 자리가 부족해 일부 의원들은 회의실 한쪽 보조석에 앉아야 하기도 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가 제명된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참석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미래’는 김 의원이 야당 시절에 만든 모임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를 푼다)의 여당 버전으로, 민생경제·인구변화·한반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갖고 대안을 논의하는 공부 모임이다. 첫 모임에선 김황식 전 총리가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 선진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