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연예계 생활 24년 만에 이런 일이..처음 겪는 일에 '울컥'

정서희 기자 2022. 6.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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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팬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는 한 팬이 김영철의 만 48세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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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팬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는 한 팬이 김영철의 만 48세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다. 김영철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한 모습.

김영철은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것 같다"며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다고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생일 참 요란스럽고 과하고 투머치하고 좋다"며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했다.

한편 1999년 KBS 14기 공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2월에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첫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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