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 경쟁력 앞세워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변신

김병덕 2022. 6.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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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투자 등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에 2026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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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친환경 스마트 고로로 재탄생한 광양제철소 4고로에 화입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10일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4고로는 이번에 2차 개수를 거치며 △노후설비 신예화 △대기오염물질 감축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졌다.

포스코는 배기가스 청정브리더의 신규 적용과 배관 설비 내 먼지 포집설비를 추가하는 등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기존 고로 대비 최대 90%까지 저감해 친환경 제조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로 조업 전반을 예측하고 자동제어하는 인공지능과 다년간 숙련된 현장작업자의 노하우를 접목해 연·원료비를 절감하고 조업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1년6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3703억원이 투자됐으며 연인원 27만여명이 공사에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투자 등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에 2026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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