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 경쟁력 앞세워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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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투자 등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에 2026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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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광양제철소 4고로 화입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4고로는 이번에 2차 개수를 거치며 △노후설비 신예화 △대기오염물질 감축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졌다.
포스코는 배기가스 청정브리더의 신규 적용과 배관 설비 내 먼지 포집설비를 추가하는 등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기존 고로 대비 최대 90%까지 저감해 친환경 제조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로 조업 전반을 예측하고 자동제어하는 인공지능과 다년간 숙련된 현장작업자의 노하우를 접목해 연·원료비를 절감하고 조업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1년6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3703억원이 투자됐으며 연인원 27만여명이 공사에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투자 등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에 2026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지속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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