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키스탄도 흔들..아프간서 규모 6.1 강진

김태욱 기자 2022. 6.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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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최대 28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로부터 약 44㎞ 떨어진 지점에서는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AFP통신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현장에는 구조에 동원될 수 있는 헬리콥터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진은 탈레반의 점령으로 심각한 재난을 겪고 있는 아프간 국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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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22일(현지시각)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최대 280명이 사망했다. 영상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이날 대피하는 모습. /영상=유튜브 캡처
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최대 28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제 사망자 수는 탈레반 재난관리당국이 발표한 255명보다 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로부터 약 44㎞ 떨어진 지점에서는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USGS는 최초 지진 규모를 6.1로 발표했다가 수정했다. 진원 깊이는 51㎞로 파악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이번 지진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인도 등지에서 약 1억1900만명에게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현장에는 구조에 동원될 수 있는 헬리콥터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진은 탈레반의 점령으로 심각한 재난을 겪고 있는 아프간 국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기고 있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각)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약 1억1900만명에게 피해를 줬다. 사진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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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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