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7조 '통큰 투자' 유통업계·고용시장 살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통강자 롯데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조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 보틀벙커 등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특화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는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에도 공을 들인다.
롯데벤처스는 2026년까지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36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통강자 롯데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향후 5년간 총 37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핵심인 유통사업군은 8조1000억원을 투자해 상권발전 및 고용창출에 앞장선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천 송도 등에서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 본점, 잠실점 등 핵심 지점의 리뉴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조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 보틀벙커 등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특화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맥스'는 지난 1월 호남지역 3개점(송천·상무·목포)에 이어 3월 창원중앙점을 열었다. 이어 기존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맥스로 전환, 상반기 총 6개 점포망을 확보한다.
호텔사업군은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 2조3000억원을 투자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식품사업군도 와인과 위스키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먹거리와 신제품 개발 등에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롯데는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에도 공을 들인다. 롯데벤처스는 2026년까지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36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등 밀어줘도 키스는 안해"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키스 갈기도록 할게요" 리뷰로 성희롱 당한 女사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