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처리기업 GS이니마 앞세워 신성장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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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업체 GS이니마를 앞세워 신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GS이니마는 최근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 지분 30%를 인수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 이로써 유럽과 북아프리카, 미국, 브라질, 오만 등에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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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부문의 핵심 축은 GS이니마다. GS건설은 GS이니마를 지난 2012년 인수했다. GS이니마는 최근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 지분 30%를 인수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 이로써 유럽과 북아프리카, 미국, 브라질, 오만 등에서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수처리 시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의 최고 유망 사업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이자 잠재성장률과 사업 안정성 등 3박자를 갖춘 미래형 비즈니스모델로 꼽힌다. 이 외에도 GS건설은 2020년 폴란드의 단우드, 영국의 엔리먼츠 등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2곳을 동시에 인수해 글로벌 주택건축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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