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 리수잉, KLPGA 3부 투어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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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중국 국적의 리수잉 선수가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리수잉은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그랜드-삼대인 점프 투어 8차전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점프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낸 리수잉은 상금 1위(1천70만 원)에 올라 7월 말부터 한 달간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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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중국 국적의 리수잉 선수가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리수잉은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그랜드-삼대인 점프 투어 8차전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이틀 연속 7언더파씩 친 리수잉은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2위 김혜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450만 원입니다.
이로써 리수잉은 이달 초 점프 투어 5차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점프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낸 리수잉은 상금 1위(1천70만 원)에 올라 7월 말부터 한 달간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리수잉은 "또 우승할 것으로 생각 못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4∼5m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갔는데 이 감각을 드림 투어에 가서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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