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OTT 정책은" 방통위 부위원장, ITI 회장과 면담

차현아 기자 2022. 6. 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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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제이슨 옥스먼 정보기술산업협회(ITI)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 부위원장은 "방송통신 서비스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하는 가운데 국제 산업협회인 ITI가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슨 옥스먼 회장은 "한국은 전 세계 IT 허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며 "정책 이해관계자로서 방송통신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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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이슨 옥스먼 ITI 회장,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사진=방통위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제이슨 옥스먼 정보기술산업협회(ITI)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ITI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선 온라인플랫폼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정책방향 등 방송통신 분야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부위원장은 자율규제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과 신유형 미디어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등 방통위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안 부위원장은 "방송통신 서비스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하는 가운데 국제 산업협회인 ITI가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슨 옥스먼 회장은 "한국은 전 세계 IT 허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며 "정책 이해관계자로서 방송통신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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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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