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리더십 의문, 1,300억 DF 주장 박탈" 대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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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29)가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을 반납할 위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매과이어의 맨유 주장 자리가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8,500만 파운드(약 1,34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따라서 매과이어의 주장직도 위태로울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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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리 매과이어(29)가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을 반납할 위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매과이어의 맨유 주장 자리가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8,500만 파운드(약 1,34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듬해 1월 애슐리 영(애스턴 빌라)의 바통을 이어받아 주완 완장을 찼다.
세 시즌 동안 공식 144경기에 출전한 매과이어.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플레이와 리더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팀 동료들도 리더로서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는 전언.
이번에 새롭게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를 포함해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를 중앙 수비 전력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영입 계획을 갖고 있다. 새로운 자원이 가세하면 다가올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매과이어의 주장직도 위태로울 것으로 확신했다.
현재 맨유는 필 존스,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텐 하흐는 아약스 시절 제자인 율리안 팀버를 주시하고 있으나 잔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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