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김종효 2022. 6.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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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의 특별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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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의 특별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며 집중 호우시, 행락철 등 취약시기 등에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폐수 무단방류의 경우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 무단방류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배출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자율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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