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윤찬 "아파트 상가 학원이 피아노 인생의 시작"..18살 천재는 이렇게 성장했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2022. 6.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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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임윤찬이 결선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영상은 이틀째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상자 발표 전에도 임윤찬은 각 라운드마다 탁월한 연주로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의 결선 연주가 끝나고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임윤찬의 음악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하는 미국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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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임윤찬이 결선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영상은 이틀째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상자 발표 전에도 임윤찬은 각 라운드마다 탁월한 연주로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의 결선 연주가 끝나고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임윤찬의 음악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하는 미국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자란 임윤찬의 피아노 인생은 7살 때 아파트 상가 피아노 학원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고 콩쿠르 순위도 중요하지 않으며 콩쿠르를 치르며 자신이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고 했습니다. 콩쿠르 기간의 하이라이트는 호스트 패밀리 집에서 매일 새벽 4시까지 마음 놓고 연습한 것이라고 했죠.

'다 버리고 산에 들어가서 피아노만 하고 살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음악만 생각하는 임윤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취재 : 김수현 / 구성 : 정윤식 / 편집 : 한만길 / 영상 제공 : 클라이번 재단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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