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5일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 플리마켓

정재훈 2022. 6.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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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포함한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을 연다.

복합 문화장터 형태로 펼쳐지는 플리마켓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생산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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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역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호국보훈의달 맞아 국가유공자 혜택도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포함한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을 연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25일 정발산역 인근의 고양관광정보센터 뒤뜰 메타세쿼이어길에서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고양시 제공)
이번 플리마켓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 문화장터 형태로 펼쳐지는 플리마켓은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생산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에게 판매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같은 날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열리는 고양 옥탑방 영화제도 6·25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공연 예술가와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과 ‘고양특례시에 핀 무궁화 꽃’을 주제로 순국 선열 추모 및 평화 염원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꽃 심기 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이 고양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플리마켓이 고양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하며 소상공인과 젊은 예술가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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